무예도보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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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오늘밤돼지꿈 조회 15회 작성일 2021-04-17 16:26:4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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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스페셜 - 이것이 조선의 무예다, 무예도보통지

정조가 조선군의 공식 무예서 무예도보통지를 편찬한 까닭은?
무예도보통지에는 어떤 무술과 무기가 기록되어 있나?
조선군의 전술 분석, 무예도보통지를 익힌 조선군은 어떻게 싸웠을까?-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조선 무예를 정리하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다.
조선 무예서의 역사, 무예도보통지에 중국와 일본의 무술이 수록된 사연은?
무예도보통지의 무술은 언제 맥이 끊겼나?

[지식IN] 동양무예의 완결판, 무예도보통지

정조 14년, 신하들과 함께 편찬한 조선시대의 무예서 무예도보통지(武藝圖譜通志).
동양무예의 완결판이라 불리는 무예도보통지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까?
그리고 무예도보통지에 수록된 18가지 무예,
십팔기(十八技)가 한국 무예의 족보라 칭송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번 시간에는 십팔기보존회 박금수 사무국장을 통해
무예도보통지에 담긴 조선무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무예도보통지 제독검 武藝圖譜通志 提督劒

0:34 제독검보의 재현
1:54 역사적 문서 삽화와의 비교
3:50 검보를 기반으로 한 전투 기술의 재구성
3:54 제독검 회전의 정체
5:23 제독검 향좌/향우방적의 정체
6:04 제독검 용약일자세의 정체
6:24 제독검의 식검사적-장검고용

제독검(提督劒)은 조선의 군영에서 고루 훈련된 검법으로, 조선 후기 중앙 5군영 중 특히 훈련도감과 어영청에서 인기가 있었습니다. 제독검의 가장 빠른 기록은 날짜 미상의 인조 시기 어영청사례에서 나타나며, 인조 무진년
(인조6년)이라 쓰여있어 1628년이라는 굉장히 이른 시기에 이미 관무재에서 시연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때 제독검뿐만 아니라 본국검, 쌍검, 용검(쌍수도)의 이름도 함께 올라 있어 무예도보통지의 여러 검술들이 생각보다 이른 시기에 도입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무예도보통지에 의하면 제독검은 요동총병관 이성량의 아들인 이여송 제독의 검술이라고 하며, 실제 지도는 참장 낙상지가 수행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명나라 군사무술을 배워 정리한 무예제보, 그리고 몇가지 무술을 더 정리한 무예제보번역속집에 제독검이 없고, 검술의 용어나 기술이 남쪽 절강병의 장도(長刀) 체계이며, 실제 등장은 1628년인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사실은 인조 시기 후금과의 군사적 긴장 분위기를 타고 중국에서 도입된 기효신서 장도의 제2투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독검은 본문과 총도에서 빙빙 도는 것이 확실하게 제시되어 있으며, 이에 따라 많은 단체들이 돌면서 시연했습니다. 그러나 제독검이 기효신서 장도 체계인 것에 따라 단도법선을 중심으로 명나라 군사/민간 무술 사료를 통해 매우 쉽게 그 회전의 정체를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영상은 지금까지 비실전적인, 불안정하게 빙빙 도는 것을 왜 했느냐는 질문에 근본적인 해답을 줄 수 있습니다. 결론은 비실전적이지도, 불안정하지도 않았으며, 오히려 다른 의도를 가지고 있었다고 추측할 수 있었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많은 사람들을 괴롭혔던 제독검의 회전은 이제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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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도보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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